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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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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가벼운 다이어트 식단 프로젝트, 원 플레이트 다이어트!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들고 건강 챙긴다고 이것저것 더 먹다 보니 정말 살이 꽤 쪘다ㅠㅠ 몸은 무거워지는데 먹는 양은 점점 늘고.. 안 되겠다 싶어서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 관련해서는 전문가인 남편:) 나의 목표는 몸무게 앞자리 4로 다시 만들기! 물론 건강한 다이어트로ㅎㅎ 11월 한 달간 건강하고 가벼운 식단과 운동을 함께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일단 흰쌀밥 위주로 먹던 습관을 최대한 줄이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을 한 접시에 담아서 먹는 습관을 들여 보기로 했다. 그리고 물론 운동도! 남편이 권한 운동은 '걷기+가볍게 뛰기+홈트' 모두 다하면 정말 좋겠지만 최소한 집에서 매트 깔고 홈트를 조금씩 시작했다. 이번 ..
코로나는 진행중..대형 마트 시식 코너 재개! 나만 불편한가? 동네 작은 마트에서 주로 장을 보다가 오늘 대형 마트인 트레이더스에 다녀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 이곳저곳에서 시식을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사람들은 마스크를 내리고 시식을 했다. 먹자마자 바로 마스크를 올리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일하는 분과 맛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오 마이 갓. 코로나가 아직 진행 중이고 심지어 최근 다시 확진자가 세 자릿수가 되면서 더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마트에서는 마스크를 내려야만 하는 시식 마케팅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니..!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를 위해서 시식 마케팅을 놓지 못하는 부분인 건 이해한다. 그리고 시식 자체도 개인의 선택인 것도 이해한다. 또한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의 생계가 걱정되는 것도 사실..
여전한 코로나 그리고 오랜만에 쓰는 일상 - 무화과 요거트 / 아이스크림 크로플 / 추석 소갈비찜 / 라온차&BB LAB 콜라겐 일 년 중 가장 좋아하는 10월을 맞이해서 기록하는 지난 일상들. 변함없는 코로나와 마스크 생활은 진행 중이고 집콕 일상도 진행 중이다.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잘 먹고 튼튼해진 요즘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 무화과! 무화과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오면 박스로 구매해서 매 끼니마다 디저트로 먹는 듯하다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토스트에 크림치즈랑 먹어도 맛있고 어렸을 땐 안 좋아했던 과일인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다ㅎㅎ무화과 최고:) 정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카페 방문한 날. 얘기만 많이 들었던 크로플을 드디어! 심지어 아이스크림 크로플♡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손님이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빠르게 먹고 마스크를 썼..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끝없는 코로나 승인 거절 드디어 뚫리다! 2020년 3월 23일 ALOHA WAYS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라는 공간에 사진과 글을 남기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어떤 글쓰기 기술보다도 블로그 포스팅 자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고 소소하게 내가 경험한 정보를 나누려고 노력했다. 하나둘씩 포스팅을 하다 보니 조금씩 나름의 포스팅 규칙도 생기게 됐고 재미와 보람도 느끼게 됐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소득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점도 있었기 때문에 포스팅 수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빨리 수익을 만들고 싶었다. 이런저런 블로그 글들을 검색해보니 '애드 고시'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예전과 달리 갈수록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가 어렵다는 포스팅이 많았다. 그때는 '무슨 고시까지 붙일 정도로 힘..
싱그러운 7월의 여름날들 2020년 7월의 시작! 나에게 7월은 싱그러운 여름의 이미지다. 우연히 보게 된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이 내가 생각하는 7월의 이미지와 비슷해서, 그리고 사진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두었다:) 코로나로 인해, 남편의 직업과 현재 준비하는 것들로 인해 싱그러운 7월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지는 못하지만 이 또한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7월 1일부터 온라인 재테크 모임을 시작했다. 부자 언니 유수진 님의 책을 읽는 모임과 경제 뉴스, 공부를 하는 모임. 목표가 같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무언가를 함께 나누고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그리고 이 모임을 하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더 생산적으로 보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보고 긍정적인 자..
2020년 상반기 생각 정리 그리고 하반기 계획과 다짐!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 속 넘쳐나는 정보들.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정말 많고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들도 많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들..! 그 속에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흘러가는 정보들만 바라보는 내가 보였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무기력함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내가 보였다. 어쩌면 코로나를 이유로 나의 2020년 상반기를 아무런 소득 없이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획했던 구글 애드센스 신청도 코로나를 이유로 계속 승인이 안되고 있고.. 이 와중에 누군가는 승인이 됐다는 글을 보면 '왜 나는 안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초조하고 우울해지기도 했다. 더이상 이렇게 하루하루를 ..
그리운 강원도 일상 - 동해 어쩌다어달 / 태백 니어 브릿지 /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 동해바다 신혼 생활의 시작은 강원도 동해였다. 가본 적도 없는 곳이었지만, '동해'만 들어도 충분히 설레는 곳이었다. 그리고 정말 여행하듯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문을 열면 보이던 창문 뷰. 액자같이 아름다웠던 하늘. 내가 애정 했던 동해 어달리 해변. 집에서 가깝기도 했고 '어달리'라는 이름이 그냥 좋았다ㅎㅎ 그리고 3번 정도 방문했던 카페&펜션 어쩌다어달 커피 맛이 좋지는 않았지만, 창가에서 바라본 어달리 해변은 완벽했던 곳. 어달리 해변이 보이는 오션뷰가 정말 멋진 펜션이기도 하다. 집이 근처였기 때문에 펜션을 가보진 못했지만 혹시 강원도 동해 펜션을 찾는 지인이 있으면 이곳을 늘 추천했다!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곳ㅎㅎ 강원도 동해에 살면서 강원도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다녔는데 기억에 남는 곳 중 ..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일상 - 결혼기념일 / 증평 카페 산책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오뚜기 진비빔면 오랜만에 기록하는 일상. 잠잠해질 듯했던 코로나는 여전하고 초여름 날씨는 시작됐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미뤄뒀던 가족 행사도 조촐하게 잘 마쳤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티 용품인 풍선과 생일 가랜드는 꽤 귀여웠다:) 결혼기념일도 소소한 행복으로 채웠다.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귀여운 칩앤데일 편지지에 편지 쓰기. 신기하게도 편지 내용이 비슷했다. 부부로 함께 살아가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일까? 참 따뜻했던 순간이다! 부모님의 이사를 돕기 위해 증평에도 다녀왔다. 변한 듯, 그대로인듯한 증평 어렸을 때 기억도 나고 마음이 편해졌던 시간들이다. 증평에 카페가 꽤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서도 예전부터 좋아하는 곳은 증평 카페 '커피 산책' 카페라테가 정말 진하고 맛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
코로나 집콕&외출 일상 - 라스커피 / 친정 엄마 반찬 / 멕시카나 / 트와이닝 얼그레이 황금연휴 기간에 남편과 소박하게 동네 카페 방문! 라스 커피 LAS COFFEE 예전에 와보고 싶었는데 문을 닫아서 다음에 와야지 했던 카페. 커피 맛도 좋고 바닐라 다쿠아즈도 정말 맛있었다:) 생각보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했던 카페.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직도 조금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조금씩 잠잠해지는 듯! 날씨가 더워지니까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게 힘들긴 하다. 그래도 손도 더 열심히 닦고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녀야지..! 친정 엄마의 반찬들. 결혼하고 나서는 사위가 좋아하는 반찬까지 만들어주시는 엄마. 해드린 것도 많이 없는데 항상 이렇게 받기만 해서 죄송스럽다. 부모님의 깊고 깊은 그 마음을 내가 어떻게 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 결혼 후 더 생각하게 되고 생각할 때마다 ..
코로나 집콕&외출 일상 - 민트 초코 / 골드 키위 / 카카오T블루 / 블루보틀 성수 오랜만에 자동차 세차하고 집에 가는 길에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코! 배라 민트 초코는 사랑♥ 아몬드 봉봉, 뉴욕 치즈 케익 등 배라에서 좋아하는 맛은 많지만 컵이나 콘으로 한 가지 맛만 고르라면 거의 민트 초코를ㅎㅎ 사과에 이어서 인터넷 주문으로 성공한 골드 키위 동네 마트에 골드 키위가 없을 때가 많아서 알아보고 주문했는데 상태도 좋고 맛도 꿀! 조금만 더 후숙 해서 달달하게 먹을 예정! 먹어보고 골드 키위 추천글 써야겠다. 과일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덩달아 나도 과일 러버가 되어버렸다. 여전히 신 맛은 힘들지만 그래도 레벨업 중ㅎㅎ 오랜만에 서울 친정 나들이 물론 마스크는 필수! 가족들과 성수동 블루보틀 가려고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이벤트 당첨이라며 카카오T블루가 왔다. 카카오T블루가 뭔지 몰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