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일상·생각

싱그러운 7월의 여름날들

2020년 7월의 시작!

나에게 7월은 싱그러운 여름의 이미지다.

우연히 보게 된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이

내가 생각하는 7월의 이미지와 비슷해서,

그리고 사진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해두었다:)

 

코로나로 인해, 

남편의 직업과 현재 준비하는 것들로 인해

싱그러운 7월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지는 못하지만

이 또한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7월 1일부터 온라인 재테크 모임을 시작했다.

부자 언니 유수진 님의 책을 읽는 모임과

경제 뉴스, 공부를 하는 모임.

 

목표가 같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무언가를 함께 나누고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그리고 이 모임을 하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더 생산적으로 보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보고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고 있다.

 

경제, 재테크, 돈 공부에 대해

내가 너무 관심이 없었다는 후회도 든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제 기사나 라디오, 책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조급해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꾸준하게

돈 공부를 이어나가야겠다:)

 

기다리고 있는 결과 소식에

신경을 안 쓰려고 하지만

신경이 꽤 쓰이고 있나 보다.

신경 쓴다고 달라질 일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지만 말이다.

 

다음 주에는 결과가 오든 안 오든

정리가 될 테니 상황에 맞게 움직여야지.

 

관심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나와 연이 닿는 곳과 연결될 거라 믿으며!

 

다음 주도 즐거운 마음으로

생산적인 일주일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