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일상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는 진행중..대형 마트 시식 코너 재개! 나만 불편한가? 동네 작은 마트에서 주로 장을 보다가 오늘 대형 마트인 트레이더스에 다녀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 이곳저곳에서 시식을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사람들은 마스크를 내리고 시식을 했다. 먹자마자 바로 마스크를 올리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일하는 분과 맛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오 마이 갓. 코로나가 아직 진행 중이고 심지어 최근 다시 확진자가 세 자릿수가 되면서 더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마트에서는 마스크를 내려야만 하는 시식 마케팅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니..!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를 위해서 시식 마케팅을 놓지 못하는 부분인 건 이해한다. 그리고 시식 자체도 개인의 선택인 것도 이해한다. 또한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의 생계가 걱정되는 것도 사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일상 - 결혼기념일 / 증평 카페 산책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오뚜기 진비빔면 오랜만에 기록하는 일상. 잠잠해질 듯했던 코로나는 여전하고 초여름 날씨는 시작됐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미뤄뒀던 가족 행사도 조촐하게 잘 마쳤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티 용품인 풍선과 생일 가랜드는 꽤 귀여웠다:) 결혼기념일도 소소한 행복으로 채웠다.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귀여운 칩앤데일 편지지에 편지 쓰기. 신기하게도 편지 내용이 비슷했다. 부부로 함께 살아가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일까? 참 따뜻했던 순간이다! 부모님의 이사를 돕기 위해 증평에도 다녀왔다. 변한 듯, 그대로인듯한 증평 어렸을 때 기억도 나고 마음이 편해졌던 시간들이다. 증평에 카페가 꽤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서도 예전부터 좋아하는 곳은 증평 카페 '커피 산책' 카페라테가 정말 진하고 맛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 코로나 집콕&외출 일상 - 라스커피 / 친정 엄마 반찬 / 멕시카나 / 트와이닝 얼그레이 황금연휴 기간에 남편과 소박하게 동네 카페 방문! 라스 커피 LAS COFFEE 예전에 와보고 싶었는데 문을 닫아서 다음에 와야지 했던 카페. 커피 맛도 좋고 바닐라 다쿠아즈도 정말 맛있었다:) 생각보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했던 카페.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아직도 조금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조금씩 잠잠해지는 듯! 날씨가 더워지니까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게 힘들긴 하다. 그래도 손도 더 열심히 닦고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녀야지..! 친정 엄마의 반찬들. 결혼하고 나서는 사위가 좋아하는 반찬까지 만들어주시는 엄마. 해드린 것도 많이 없는데 항상 이렇게 받기만 해서 죄송스럽다. 부모님의 깊고 깊은 그 마음을 내가 어떻게 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 결혼 후 더 생각하게 되고 생각할 때마다 .. 코로나 집콕&외출 일상 - 민트 초코 / 골드 키위 / 카카오T블루 / 블루보틀 성수 오랜만에 자동차 세차하고 집에 가는 길에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코! 배라 민트 초코는 사랑♥ 아몬드 봉봉, 뉴욕 치즈 케익 등 배라에서 좋아하는 맛은 많지만 컵이나 콘으로 한 가지 맛만 고르라면 거의 민트 초코를ㅎㅎ 사과에 이어서 인터넷 주문으로 성공한 골드 키위 동네 마트에 골드 키위가 없을 때가 많아서 알아보고 주문했는데 상태도 좋고 맛도 꿀! 조금만 더 후숙 해서 달달하게 먹을 예정! 먹어보고 골드 키위 추천글 써야겠다. 과일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덩달아 나도 과일 러버가 되어버렸다. 여전히 신 맛은 힘들지만 그래도 레벨업 중ㅎㅎ 오랜만에 서울 친정 나들이 물론 마스크는 필수! 가족들과 성수동 블루보틀 가려고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이벤트 당첨이라며 카카오T블루가 왔다. 카카오T블루가 뭔지 몰랐는데 .. 코로나 집콕 일상 - 멕시카나 / 21대 총선 / 홈카페 / 공적마스크 비 오는 금요일 남편 퇴근을 기다리며 쓰는 이번주 집콕 일상- 남편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멕시카나 양념 반 후라이드 반 그리고 처음 도전해본 치즈볼 치즈볼... 뭔데 이렇게 맛있지? 쫀득쫀득 치즈향 가득:) 이제 반반 치킨 시킬 때 꼭 시킬듯ㅎㅎ 치킨을 먹으면서 5분 뚝딱 철학 유튜브를 보는 우리 흥미롭다 흥미로워! 일요일 오전은 변함없이 이불속에서 방구석 1열 타임.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었던 때라 나름 흥미로웠던 영화였다. 특히 스윙 보트는 나중에 볼 영화 리스트에 올려놨다. 투표를 앞두고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여전히 홈카페를 즐기고 있다. 집에 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커피를 하루에 세네 잔 마시는 날도 있다. 커피를 많이 마셔도 저녁에 꿀잠자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