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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but good habits/아마존 셀링

#4. 초보 셀러의 깊은 고민, 아마존에서 도대체 무얼 팔면 좋을까?

"도대체 무얼 팔면 좋을까?"

 

아마존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판매 사업을

생각하는 대다수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질문이 아닐까 싶다.

 

"아마존에서 도대체 무얼 팔면 좋을까?"

"아마존에서 뭐가 잘 팔릴까?"

아마존 셀러로서 어떤 물건을

판매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머리 아픈 고민의 연속이다. 

 

창업다마고치 채널에서 진행 중인

아마존 다마고치에서 초보 셀러를 위한

제품 선정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아마존 셀링 멘토 빈토리오 민병은 대표님의

경험담과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팁을 배울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위 영상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1. 물건을 want와 need의 관점에서 구분하자.

 

1) want 원하는 물건 ex. 옷, 자동차

더 예쁘고, 멋있고

개인의 선호와 취향이 반영되는 물건을 의미한다.

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물건이다.

 

2) need 필요한 물건 ex. 젓가락, 핸드폰 충전기, 케이스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하고

취향이 딱히 없으나 꼭 필요한 물건을 의미한다.

필요해서 사는 물건들로 아마존 채널에서 주로 잘 판매되는 물건이다. 

 

즉, 어떤 물건이지에 따라서

판매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게 포인트다.

 

2. 아마존 베스트 제품과 리뷰를 연구하자.

아마존 베스트 셀링 제품 페이지를 통해

이미 잘 팔리고 있는(=수요가 확실히 있는)

제품을 파악할 수 있다. 

신기하고 화려한 물건보다는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들이

많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본인의 관점과 기준에서

"이 상품이 시장에서 잘 팔릴 것 같다."

"이 상품을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이렇게 추측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구매자는 판매자의 관점과 선호를 고려해서

구매를 결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철저하게 구매자의 관점에서

그들이 무얼 필요로 하고, 원하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3. 아마존 상품의 '경쟁강도' 측정하기.

키워드를 정했다면

해당 상품을 검색해서 Top 5 제품 페이지와

리뷰를 꼼꼼하게 읽고 분석함으로써

상품의 경쟁강도를 측정한다.

 

특히 실제 구매 후 남긴 리뷰를 보면서

각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빈토리오 대표님이

와인 에어레이터를 선정하는 데까지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부피가 작고, 생산하기 쉬우면서 저렴하고,

프리미엄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것을 목표로

잘 나가는 브랜드 리뷰를 분석하고

단점을 보완해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라고 한다.

 

4.  제품과 사랑에 빠지지 않기.

사업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또 다른 실수가

바로 제품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첫 제품의 경우 애착이 과해서

판매가 잘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라는

큰 목표를 보고

애착이 많이 간 제품이라 할지라도

실험해보고 아니면 멈출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빈토리오 민병은 대표님이 공유해주신

이커머스 체크리스트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