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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but good habits/아마존 셀링

#2. 사업의 시작, 사업자등록증 신청하기!

사업의 시작,

사업자등록증 신청하기!

 

사업자등록증은

홈택스에서 아주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그전에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상호명을 정하는 것.

 

내 사업의 이름이자

고객들에게 각인될 브랜드명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소요됐다.

 

여러 고민 끝에 탄생한 상호명을 갖고

설레는 마음으로

생애 첫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위해

홈택스에 접속했다:)

 

홈택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제출-> 사업자등록신청(개인)을

클릭하면 된다.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 표시된 필수 정보만 기입하면 된다.

 

하지만 사업하면 세금 관련해서

어렵고도 중요하다고 익히 들어와서..

휴대전화 번호와 메일 주소도 기입하고

웬만해서는 잘 동의하지 않는

국세정보 문자, 이메일 수신동의도 선택했다.

 

주소지 동일 여부는 '여'를 누르면

자동으로 거주하는 주소가 기본 주소에 나온다.

 

만약 따로 사무실이 있다면

주소 검색을 하면 된다. 

 

다음 단계는 업종 입력이다.

일단 업종 입력/수정 버튼을 누른다. 

 

업종 선택 화면에 나오는

검색 버튼을 누르고

업종 검색을 한다.

 

아마존 셀링은

전자상거래로 검색하면 된다.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통신 판매업/전자상거래 소매업을

더블 클릭한 후,

등록하기->업종 등록을 클릭하면 완료!

 

개업 일자는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신청 당일도 가능하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사업자 유형 선택이 나온다.

 

일반사업자와 간이사업자 중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아마존 셀링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사업자를 선택하면 된다.

창업다마고치 님 유튜브에서

실제 아마존 사업을 하고 있는

빈토리오 담당자가 나와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정리하자면,

아마존 판매 사업을 위해서

간이사업자 혹은 일반사업자

둘 다 가능하지만

일반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을 권한다고 한다.

 

간이사업자 혜택의 이유는

영세한 매출을 발생시키는 사업가에게

부가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인데,

아마존 셀링의 경우

국내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가세 부담이 없고,

오히려 수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부가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반사업자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즉, 간이사업자로 신청해도 상관없지만

해외 사업인 아마존의 경우

매출에 대한 부가세 부담은 없고

매입에 대한 부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반 사업자가 유리하다는 것.

 

실제로 빈토리오도

업종은 도소매/전자상거래,

사업자 유형은 일반사업자로

사업자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마지막 단계는 사업장소와 다를 경우에만

입력하면 되는 부분이라서

따로 기입하지 않고

저장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마지막으로 추가 제출 서류 목록이 나온다.

확인 후 해당하는 부분이 있으면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내 경우에는 해당되는 부분이 없어서

따로 첨부하지 않았다.

 

드디어 사업자등록증 신청 마지막 단계이다.

마지막 최종 확인 내용을 꼼꼼히 읽은 후

위에 표시한 버튼을 차례로 클릭하면 된다.

 

제출서류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신청서 제출하기를 클릭해야 완료!

 

모든 단계를 마치면

위 화면처럼 민원접수번호와

처리 상태가 나온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은 7월 31일에 하고

개업 일자를 8월 1일로 선택했고

8월 1일 오전 중에

사업자등록 신청이 처리됐다는

문자가 왔다!

 

태어나서 처음 신청해본

나의 사업자등록증!

 

상호명 정하기부터

모든 단계 하나하나가

의미 있고 설렌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완료하고 나니

더 설레고 책임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