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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대리 신청 방법&준비물] 사위, 며느리도 대리 신청해서 받을 수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려운 시기에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을 텐데요.

 

저는 2인 가구로 60만원을

지원받아서 장 볼 때 사용하고 있어요:)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긴급재난금신청 시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득이한 상황으로

직접 방문 수령이 어려운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을

대리 신청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도 시어머님 긴급재난지원금을

대리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정보를 찾아봤는데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직접

긴급재난지원금을 대리 수령하면서

준비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보를 남겨보려고 해요!

 

긴급재난지원금 대리 신청 준비물

1. 가족관계증명서

2. 위임하는 사람 신분증, 도장

3. 위임받는 사람 신분증

위 세 가지를 지참하시고

해당 동사무소, 면사무소 등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위임하는 사람(시어머니)과

위임받는 사람(며느리)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2020년 6월 1일부터

직계존비속이 아니어도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가족관계가 증명이 되면

긴급재난지원금 대리 신청 후

바로 수령 가능합니다.

 

위임장의 경우 미리 작성해가도 되지만

방문하면 위임장 서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위임하는 사람과 위임받는 사람의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정보를 적고

위임하는 사람 도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시어머니 주소지가 경기도 화성이라서

1인 가구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10만원 + 화성시 20만원

+ 정부 지원금 348,000원

총 648,000원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았습니다:)

 

선불카드의 경우 신청일 기준

일주일 정도 후에

카드에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직계존비속이 아닌

사위, 며느리도

긴급재난지원금 대리 신청이

가능하니까 확인해보시고

지원금 꼭 받으세요!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가

극복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