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컵&텀블러 물 때, 찌든 때 간단하고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feat. 친정엄마 살림 꿀팁)

원래도 집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카페를 더 못 가게 되면서

홈카페를 더 애정 하게 됐어요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매번 컵을 쓰고

열심히 닦는데...

커피와 홍차 색으로

물 때와 찌든 때가 앉아서

닦아도 안 없어지더라고요:(

 

열심히 닦긴 하는 거니까

자주 쓰는 저는 괜찮은데

간혹 가족들이나 친구가 왔을 때는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큰 맘먹고 집에 있는 컵들을

모두 다 꺼내서 치약으로 박박 닦아봤는데

한 번은 효과가 조금 있어 보였는데

다시 또 물 때가 앉고

치약으로 다시 닦아도

처음처럼 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그때! 구세주처럼 친정엄마가 꿀팁을

전수해주셔서ㅎㅎ

아주 손쉽게 깨끗한 컵으로 만들었어요:)

 

자주 사용하는 머그컵과 텀블러를

닦기 전 모습입니다.

참고로 덴비, 블루보틀 머그컵과

스타벅스 텀블러의 모습이에요.

 

컵은 그렇다 쳐도 텀블러는 사실..

쓸 때마다 조금 찝찝하긴 하더라고요.

머그컵, 텀블러의 지긋지긋한

물 때, 찌든 때를 제거하는

친정엄마표 살림 꿀팁입니다.

 

바로바로

매직 블럭과 베이킹 소다!

정말 간단하죠?:)

 

사실 베이킹 소다는 없어도 상관없어요.

매직 블럭으로만 닦았을 때도

말끔하게 잘 닦이더라고요.

베이킹 소다는 마지막에

따뜻한 물로 헹구면서 살짝 뿌려서

소독하는 느낌으로 닦아줬습니다.

 

매직 블럭으로 찌든 때 부분을

몇 번 문지르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사라졌어요ㅎㅎ

이렇게 간단하다니요!

집에 있는 컵들을

모두 꺼내서 매직 블럭으로

뽀득뽀득 새 컵을 만들었어요.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고

위 사진들처럼 정말 깨끗해졌어요:)

특히 텀블러는 정말ㅎㅎ

매직 블럭에 묻어 나오는

찌든 때보고 조금 놀랐어요^^;

 

치약, 베이킹 소다 등

다양한 물 때 제거 방법이 있지만

아주 간단하게 매직 블럭으로

뽀득뽀득 한번 닦아보세요!

 

정말 손쉽고 말끔하게

오래 묵은 머그컵과 텀블러 속

물 때와 찌든 때를 없앨 수 있어요!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으니까

자주 해주면 새 컵, 새 텀블러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