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커피 추천!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이디야 비니스트 토피넛라떼&카누 마일드 로스트&G7 블랙커피

벚꽃이랑 개나리도 예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날들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집콕하는 시간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코로나 종식을 위해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집콕의 꽃은 홈카페를 즐기는 것 같아요.

카페도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는 요즘엔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내는 게

기분 전환도 되고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전 원래 집에서 커피 마시는 걸 좋아했어요.

여러 가지 커피를 시도하다가 정착한

저의 최애 홈카페 커피들을 소개해볼게요:)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캡슐

첫 번째 추천 홈카페 커피는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캡슐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정식 이름은

이스피라치오네 피렌체 아르페지오입니다.

전 그냥 보라색 캡슐이라고 불러요ㅎㅎ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캡슐은

'강렬함, 진한 로스팅향, 코코아향'으로

설명할 수 있는 강도 9의 캡슐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종류가 정말 많아요.

저도 처음에 머신을 샀을 때

어떤 캡슐이 맛있는지 몰라서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시음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해서

많이 찾는 캡슐을 몇 가지 마셨어요.

그중 가장 저의 입맛에 맞고

손이 제일 많이 가는 캡슐이 바로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였어요.

 

기존 카페에서 마시던

아메리카노 맛이랑 가장 흡사한 것 같아요.

집에 손님들이 왔을 때도

호불호 없이 좋아했던 커피 캡슐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고민하시는 분은

아르페지오 한 번 구매해보세요!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넛라떼

두 번째 추천 홈카페 커피는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넛라떼입니다.

 

이디야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바로 아이스 토피넛라떼예요.

한 모금만 마셔도 찐행복!!:)

 

집에서도 그 맛이 떠올라서

주문해본 비니스트 토피넛라떼!

온라인으로 20개 들어있는 패키지를 샀어요.

 

비니스트 스틱 1개당

물 100ml를 넣어주면 됩니다.

전 양이 좀 부족해서

스틱 2개를 넣고 물을 더 넣어서 먹어요.

뜨거운 것도 맛있지만

얼음 몇 개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고소한 아몬드도 씹히고

토피넛라떼 특유의 버터 풍미도 가득해요.

매장에서 먹는 맛과 같아요ㅎㅎ

 

이디야 토피넛라떼를 애정 한다면

비니스트 토피넛라떼 제품으로

집에서 편하게 마셔보세요:)

 

맥심 카누 마일드 로스트

맥심 카누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무난하게 인기 있는 커피 제품이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

카누 하면 모델인 공유가 더 먼저 떠오르는ㅎㅎ

광고도 감성적이고 예쁘죠.

 

오리지널 블랙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주로 마시는 커피가 바로 카누예요.

그중에서도 카누 마일드 로스트!

 

카누는 따로 스푼으로 젓지 않아도

물에 잘 녹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이 아니더라도 녹아요.

그래서 아이스를 주로 마시는 저는

물을 따로 끓이지 않아도 돼서

편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깔끔한 블랙커피를 찾으신다면

맥심 카누 마일드 로스트를 추천합니다.

 

G7 베트남 블랙커피 

마지막 홈카페 추천 커피는

G7 베트남 블랙커피입니다.

 

G7 베트남 커피는

한국에 꽤 알려진 커피 제품이죠.

믹스 커피도 있지만

전 블랙커피를 선호합니다.

 

G7 제품 특유의 커피향이 나는 

진한 블랙커피입니다.

이 제품도 카누처럼

따로 젓지 않아도 물에 잘 녹고

뜨거운 물이 아니어도 잘 녹아서

아이스로 마시기 정말 편합니다.

 

구수하면서도 달큰한 커피향을 느끼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고르는 커피입니다.

G7 커피만의 독특한 향에 중독돼서

이 커피만 마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조금 독특한 블랙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G7 베트남 블랙커피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드린 네 가지 홈카페 커피들은

가성비도 좋습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비용도 절약하면서

맛있는 커피까지 즐길 수 있으니

홈카페 커피로 기분전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