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를 위한 순한 크림 추천! 아토앤오투 옥시젠 베이비 크림

수부지를 위한 순한 크림 추천!
아토앤오투 옥시젠 베이비 크림
- 용량: 160g
- 기능: 피부진정, 수분공급, 피부유연, 피부장벽강화, 영양공급
- 특징: 무스테로이드, 무알코올, 무파라벤, 무색소, 저자극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가

조카가 쓰는 베이비 크림을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

이렇게 추천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제 피부는 전형적인 수부지 입니다ㅠㅠ

T존은 번들거리는데 볼은 속건조 때문에 당기는 느낌이 있고

너무 리치한 제품을 쓰면 좁쌀 여드름이 올라오는 그런 피부..

그리고 너무 향이 강하거나

조금이라도 독한 화장품을 쓰면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

저랑 비슷한 피부인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저는 수부지 피부에 맞는 순한 크림들을 검색해보고

제스젭 베어 크림을 쓰고 있었어요.

이 제품도 순하고 건조한 느낌이 덜해요. 

사실 이 제품을 재구매하려고 했는데,

대용량 튜브형 제품이 계속 품절이어서 

다른 순한 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조카가 쓰던 이 크림을 우연히 써보고 정착을 하게 됐습니다.

 

저의 다른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대용량을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ㅎㅎ

그리고 특히 크림은 남편이랑 같이 쓰다 보니

용량 걱정 없이 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튜브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일단 피부가 여린 아기들을 위한 크림이기 때문에

독한 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주 순하게 피부에 잘 스며들어요.

향은 은은한 허브향 느낌이 나요.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서 뭔가 자연을 바르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제형은 위에 사진처럼 

중간 정도 무게감의 점성을 가졌습니다. 

너무 꾸덕한 느낌이 아니라서 피부에 샥-

아주 잘 스며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이 제품이 좋다고 느낀 부분은

자고 일어났을 때

번들거리는 기름진 느낌이 전혀 없었다는 거예요.

오히려 순한 크림이 피부에 쏙 스며들어서

건조한 느낌 없이 산뜻한 피부결 느낌!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언니에게 이 크림이 뭐냐고 물어봤었어요.

 

100% 리얼 산소수가 수분 보습막을 만들어주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준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돌아서 건조한 느낌이 없는 게 아니라

산소수 수분 보습막 덕분에 산뜻한 보습이 느껴졌어요!

 

구매하려고 검색해보니

소이현 배우와 귀여운 딸들이 모델이더라구요

크림뿐만 아니라 수딩젤, 바스&샴푸, 선크림 등

아기들과 함께 쓸 수 있는 순한 제품들이 많아요.

 

저처럼 수부지 피부로 순한 크림을 찾고 있다면

아토앤오투 옥시젠 베이비 크림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성큼 다가온 봄에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사용으로 

예민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할 수 있는 크림으로 추천합니다.